10년 동안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은 부산 남구라는 지역사회에서 재활치료 후에 집으로, 직장으로, 사회로, 일상으로 돌아가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일해왔습니다. 조그마한 개인 병원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많겠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참 많은 일을 해왔고, 해내고 있습니다. 이렇게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애정을 주셨기 때문입니다. 의료진을 믿고 따라주신 환자분들과 가족분들, 가족의 일처럼 마음으로 치료하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애써주신 직원분들, 그리고 늘 격려하고 응원하며 지켜봐주신 여러분 덕분입니다.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2017년에도 묵묵히 그 길을 걸어가려 합니다. 올해도 더욱 더 잘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